[오늘 날씨]출근길 많은 비, 오후부터 그쳐···태풍 ‘장미’ 소멸

화요일인 11일, 전국이 흐리고 여전히 많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잦아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낮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전북이 50∼100㎜,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30∼80㎜, 경북 북부와 전남은 20∼60㎜, 경상도(경북 북부 제외)와 제주도 산지가 5∼

김철우 보성군수, 태풍 ‘장미’ 대비 재해취약지역 긴급 점검

김철우 보성군수가 10일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에 대비해 겸백면 보성강댐을 찾아 김윤중 소장과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보성강댐을 시작으로 벌교 장좌펌프장, 시가지 하수도시설 등 관내 재해취약지역과 침수방지시설을 둘러봤다. 또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6호 태풍 ‘메칼라’ 필리핀→중국 북상 중···예상경로는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발생한 제6호 태풍 '메칼라'가 필리핀에서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해상에서 제6호 태풍 '메칼라'가 발생해 중국 푸저우 남쪽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중국 푸저우 쪽으로 북상중이다. 중심 기압은 1000핵토파스칼(hPa), 시속 54(km/h)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

[오늘 날씨]태풍 ‘장미’ 북상···전국 흐리고 강한 비

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최고 300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전망이며,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최고 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원남부와 충청내륙, 경상도, 전라도(서해안 제외)에는 바람이 35~70㎞/h, 순